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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및 IT정보

조립컴퓨터 본체 조립 시 필요 부품들

조립컴퓨터 본체 조립 시 필요 부품들

 

오늘은 조립컴퓨터를 하나 구입하고자 할 때 필요한 부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니타와 키보드 마우스를 제외하고 본체 조립을 할 예정입니다.

컴퓨터의 핵심은 본체이니 말이죠.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면 좀 더 넓은 화면의 모니터도 필요할텐데요.

모니터의 경우도 화면크기나 화면비율, 패널, 해상도, 응답속도 등 따질 것이 많지만 오늘은 본체만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컴퓨터 조립을 할 때 다나와를 이용하거나 조립컴퓨터 전문 판매사이트를 이용합니다.

대기업 제품의 경우 기본 OS가 있다는 것과 AS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딱 그까지인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저렴한 대신 OS를 안 주는 대기업 컴퓨터들도 많이 나오긴 하네요.

 

위 화면은 다나와라는 사이트에서 조립컴퓨터 파트를 들어간 것입니다.

컴퓨터 본체가 돌아가려면 우측에 빨간색 테두리 안에 있는 부품들만 있으면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부품이 다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차례대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CPU

컴퓨터의 두뇌라고 해야 하나요?

어떤 지시를 내리면 이 곳에서 연산을 하여 처리를 하게 됩니다.

CPU의 제조사는 인텔과 AMD가 있습니다.

최근 AMD가 많이 부상하고 인텔이 주춤하고 있다고 하지만 전 아직 인텔을 선호합니다.

CPU와 일체로 있어야 하는 부품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쿨러입니다.

CPU 정품을 구입하면 기본 쿨러는 포함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번들을 구입하거나 더 좋은 성능의 쿨러를 원할 경우 별도로 구입하여 장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면 쿨러도 조금 투자를 하시면 좋아요.

2. 메인보드

본체에서 기본 부품들이 조립 될 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품들간의 서로 연결시켜 주는 통로역활도 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메인보드는 저렴한 것 사면 된다고 하시는데요.

저 같은 경우 메인보드도 어느정도 좋은 것을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비싼 것에는 비싼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렴한 메인보드에 노동을 많이 시키다 보면 삑싸리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콘텐서가 부풀어 올라 터진다던지 하는등의 문제도 생기고 말이죠.

최근에는 메인보드에 랜카드기능과 사운드카드 기능들은 기본으로 탑제가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전에는 랜카드와 사운드카드도 모두 별도로 구입을 했어야했는데 말이죠.

모니터를 꼽는 단자도 제공을 하지만 메인보드만 가지고는 모니터 화면을 볼 수 없어요.

CPU가 모니터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줘야만 메인보드만으로 화면을 볼 수 있답니다.

 

 

3. 메모리

메모리는 램이라고 하는 부품입니다.

CPU에서 연산을 하지만 대용량을 저장할 수 없기에 CPU에서 처리할 것들과 처리한 것들을 담아두는 공간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담아 두는 공간은 SSD나 HDD 들도 있지만 램은 이들보다 더 빠른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램에 담겨져 있는 정보들은 휘발성이기에 전원이 꺼지면 없어져 버린답니다.

그러니 자료 저장용으로 사용이 되는 것은 아니예요.

 

 

 

4. 그래픽카드

그래픽 카드는 본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작업을 모니터 화면에 보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단순한 작업 위주로 하는 사무용 PC 같은 경우는 그래픽카드가 별도로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CPU도 그래픽을 지원해 주는 것들이 있기에 메인보드의 그래픽단자만으로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픽작업이나 게임을 주로 하는 경우에는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는 필수랍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부품중에 CPU가 고가에 속하였지만 요즘은 그래픽카드가 더 고가인것 같아요.

그 놈의 가상화폐가 나오고 나서는 채굴이라는 것 때문에 그래픽카드 가격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ㅠㅠ

5. 저장매체

여기서 말하는 저장매체는 전원을 꺼도 자료들이 남아 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HDD, SSD 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속도면에서 SSD가 훨씬 빠르기에 SSD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SSD는 고가이기에 혼합하여 조립을 많이 해요.

OS 와 프로그램 돌아가는 부분은 SSD 에서 담당하고 자료 보관은 HDD 에서 하는 식으로 말이죠.

 

6. 파워

컴퓨터도 전원이 들어와야만 사용이 가능하죠.

컴퓨터 본체에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 바로 이 파워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노가다성이 많은 작업을 자주 하는 컴이라면 이 파워도 넉넉한 것을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CPU나 그래픽카드에서 많은 용량의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파워에서 감당을 하지 못하면 자꾸 다운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답니다.

 

7. 케이스

케이스는 메인보드와 기타 부품들을 고정해 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케이스가 없다고 하여 컴퓨터가 돌아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메인보드와 파워등의 부품들을 고정만 할 수 있으면 되니 말이죠.

하지만 개인이 사용을 할 때는 메인보든 필수 부품이죠.

 

요즘에는 케이스에도 기본적으로 쿨러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컴퓨터 내부의 온도가 높아요.

그래서 내부의 온도를 식혀 줘야 하는데 CPU 쿨러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케이스에 있는 쿨러가 공기를 순환시켜 내부의 온도를 빼 주는 역활을 합니다.

 

오늘은 컴퓨터 본체 조립 시 필요한 부품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