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 날씨

가을로 접어 든 대구날씨!

가을로 접어 든 대구날씨!

 

대구에도 본격적인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온톧 나무들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네요.

특히 저히 집 주위에는 가로수가 은행나무로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요.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들어 있는 것이 정말 예쁘답니다.

올 봄에 암컷 나무들은 완전히 짧게 전지작업을 하여 조금 불쌍해 보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퇴근길에 찍어 본 은행나무입니다.

가로등이 찻길과 인도 양쪽으로 되어 있어 많이 밝네요.

인도쪽 가로등 근처의 나뭇잎들은 아직 푸르게 보이는데요.

자헤시 보면 약간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은행잎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어요.

 

 

길 건너편의 나무 2그루는 완전히 노란색으로 되었네요.

아직 모든 나무들이 노랗지는 않고 파란 나무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의 단풍은 10월 말일부터 11월초가 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 도심의 대구날씨도 가을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밑에 떨어진 은행잎은 벌서 노랗게 되었습니다.

나뭇뿌리가 옆으로 삐져 나와 있네요.

 

가을이 되니 산으로, 들로, 바다로 나들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시는데요.

가을 사진 몇 장 투척 해 봅니다.

 

모두 지인들이 직접 찍은 꽃과 단풍사진이예요.

 

 

역시 가을날씨에는 코스모스를 빠트릴 수가 없죠.

전국 어디에서나 가을이면 볼 수 있는 흔한 꽃이지만 참 예쁘답니다.

 

금계화

이 꽃도 코스모스를 많이 닮았네요.

이름은 아마 금계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풀이라고 해요.

시냇가에 코스모스와 함께 금계화도 많이 피어 있네요.

 

이름모를 가을 식물들

흔하게 들에서 볼수 있는 식물입니다.

특히 시냇가나 물이 흐르는 골짜기 근처에는 많이 있는것 같네요.

아래의 파란색은 열매인지 꽃인지 귀엽습니다.

 

몇 해 전 팔공산 드라이브를 다녀 온 지인이 보내 준 사진입니다.

평일이다 보니 차량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하네요.

주말에는 차가 너무 밀리는 관계로 팔공산에 갈 엄두가 안나요.

차안에서 한두시간 보내고 나면 진이 다 빠지는 듯 하더라구요.

 

어젯 밤 퇴근길..

문득 하늘을 보니 노란색 은행잎들이 보여 대구의 가을날씨를 전달 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