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뷰

술꾼도시여자들 에피소드 1~6편

중고차판매 2021. 12. 7. 16:15

술꾼도시여자들 에피소드 1~6편

 

몇일전에 요즘 꼭 보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고 하였는데요.

오늘 1편부터 12편까지 모두 완주를 하였습니다.

바로 티빙에서 유료로 볼 수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입니다.

폰으로 앱을 설치하여 볼 수도 있으며 컴퓨터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전 폰 보다는 컴퓨터가 더 편하더라구요.

 

가장 큰 줄거리는 술을 좋아하는 3명의 여자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살아온 삶과 이야기를 이야기해 주는 드라마에요.

 

 

원작은 위즈덤하우스 미깡님의 술꾼도시처녀들 이라고 합니다.

미깡은 작가 이름 같고 위즈덤하우스는 매체 이름 인 듯 하네요.

위즈덤하우스에서 베스트셀러일 줄 알았는데 그러진 않았나 봅니다.

2014년도에 첫 발매가 되었고 2015년도에는 2탄이 나왔네요.

2탄의 경우는 분야가 자녀교육/실용이네요.

드라마를 봤을때는 자녀 교육용은 어려울 것 같은데 다큰 성년 자녀의 교육용은 아닐까 짐작을 해 봅니다.

어디 가서 술먹고 개가 되지 마라는 교육용 말이죠. ^^

 

 

이 책도 한번 사 보고 싶은 마음에 드네요.

드라마를 워낙 잼나게 봐서 말이죠.

갈등이나 하이라이트 뭐 이런 것 없는 일상생활이다 보니 더욱 공감이 갔던것 같습니다.

또 술을 좋아하다 보니 드라마 보면서 혼술한잔 땡기면서 감상을 하니 더 좋더라구요.

 

자 그럼 다시 원작에서 드라마로 와 보겠습니다.

드라마는 총 12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1편은 종방이 되었는데요.

12편 분위기로 봐서는 셋 중에 한명은 결혼을 하고 시즌2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1편은 3여자의 소개를 해 주는 에피소드가 되겠습니다.

닭발같은 크리스마스엔 소주를 이라고 되어 있네요..^^

어떤 한 남자가 3명의 여자와 소개팅을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셋다 술을 고래같이 마시는 여자입니다.

남자가 셋 모두에게 나가 떨어지는 내용이예요.

 

2부는 좀더 여자들 삶으로 들어왔습니다.

1편에 나왔던 소개팅 했던 남자는 1편에서 끝났습니다. ㅠ_ㅠ

그런데 얘들은 술을 말 같이 먹었는데도 그 다음날 잘 일어나네요.

뭐 속세와의 인연을 끊는 정은지가 저와 비슷하지만 말이죠.^^

다들 삶에 찌들다 보니 저녁에 술을 먹게 되네요.

여자 3명이서 도가니탕집에서 먹은 술이 20병이네요.

술을 먹고 나서는 친구들과 편의점에서 해장술 한잔 하고 자취방에 들어가는 것도 소실적에 자주 하던 짓이었는데 말이죠..^^

 

 

제 3화의 이야기는 술의 위험과 위력이네요.^^

술을 먹으니 한선화는 왼쪽 입술위에 뽀록지가 났습니다.

한선화도 예전 청춘불패에 비하여 많이 늙었네요.

그래도 백치미와 예쁜 건 어디를 가지를 않네요.^^

술은 단기기억상실증과 담증이 오고 몸에 뽀록지가 나는 위험이 있네요.

하지만 그런것들도 술을 더 먹으면서 해결을 해 버리네요..^^

이것이 바로 술의 위력이라고 합니다.

 

 

4부에서는 깻잎남이 나옵니다.

3부 막판에 술의 위력으로 소희가 까 먹은 잎에서 잎으로 프로그램 이름이 기억이 나 실습을 하다가 PD와 소희가 키스를 해 버렸네요.

그리고 4부에서는 예전 보니하니에서 나왔던 수민이 나옵니다.

이제 성인이 다 되었네요.

보니하니 어릴때부터 봤었는데 말이죠.

4부의 주 내용은 이 수민이가 PD와 사귀고 있는데 소희가 키스하는 바람에 고소를 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을 걸고 소희와 술 먹기 대회를 하는데 3명이 모두 붙게 되는데요.

알고 보니 한선화 어릴때 알던 동생이네요.

 

 

5부 흔들린 술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편은 이 3친구의 약간의 갈등이 나옵니다.

술을 먹으면 선화와 정은지 같은 경우 약간의 주정이 있는데 이것을 소희가 중간에서 컨트롤을 잘 했었는데요.

어느날 소희 없이 정은지와 선화만 술을 먹다가 사고가 터집니다.

정은지 한 성깔 하네요.^^

정은지 예전 직업은 선생님이었는데 말이죠.

예전 우리 고등학교때도 정은지 같은 선생님 계셨는데 말이죠.^^

경찰서 가서 선화와 은지가 많이 사이가 틀어졌는데 선화 집에 나쁜놈이 들어와서 어케저케 다시 사이가 좋아집니다.

흔들린 술정이 다시 붙는 것이죠.

 

 

6부는 우리가 직장을 그만둔 이유 파트 1이네요.

6부의 너 애피소드 찾는 거 정말 힘들었다 이놈아..

어케 이런데 짬박혀 있어 사람을 몇번이나 보게 만드냐.

 

한선화는 예전에 대기업 급식실에서 영양사로 일을 했었는데요.

너무 예쁘다 보니 회장이 껄떡 되는데 안 응해주다가 짤렸습니다.

정은지는 학교 선생님이었는데요.

성소수성 학생 하나 도우려고 하였는데 결국은 죽어 버립니다.

그래서 자기가 여태까지 왜 살아왔는지 생각하다가 선생님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소희는 출판사에서 일을 했는데요.

선화가 일하는 대기업 회장의 자서전 쓰는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요.

그 회장이 선화를 어케 하려고 호텔로 불렀는데 호텔에 가니 선화, 은지, 소희 모두가 있었네요.

뭐 이런저런 스토리로 모두 잘리게 됩니다.

근데 출판사의 팀장이라는 애는 정말 밉상이네요..

한대 줘 패버리고 싶네요.

 

참고로 여기에서의 핵심인물은 바로 박영규입니다.

바로 회장님으로 나오는데요.

한선화 회사의 회장님이며 소희가 자서전을 위하여 인터뷰하는 회장이며 정은지 학교 성소수성 학생의 아버지가 되겠습니다.

감초역활 제대로 소화하시고 가셨네요.

 

오늘은 잼나게 본 술꾼도시여자들의 1화에서 6화 까지의 이야기를 풀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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