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들안길 맛집 면장수

중고차판매 2023. 3. 28. 15:05

들안길 맛집 면장수

 

오늘 점심은 지인이 예전에 면장수에서 식사를 하셨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오늘 한번 가보자고 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수성못 근처 들안길 동네에 위치한 수성본점이 가까운 곳에 있어 방문을 하였어요.

저희들이 도착  한 시각은 12시 45분쯤이었는데 만석이네요.

이 시간이면 점심시간이 마칠때라 어느정도 한산해 질 줄 알았는데 말이죠.

주차는 주차를 하시는분이 계셔서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우선 밖에서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시기에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앞에 4팀정도밖에 없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니 위와 같이 풋고추, 쌈장, 김치 2 종류가 나오네요.

 

우선 들안길 면장수 수성본점의 메뉴판과 가격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기계 이지체크

요즘 주문은 사람이 받지 않고 이렇게 기계로 주문을 하네요.

처음 가면 위와 같은 화면인데 화면을 터치하니 메뉴들이 나옵니다.

 

면장수 메인식사 메뉴

면장수의 메인메뉴입니다.

칼국수 종류, 밥종류, 보쌈, 부추전, 손두부 등이 있습니다.

지인은 지난번에 왔을적에 들께 칼국수를 드셨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장수칼국수를 시켜 보았습니다.

한방삼겹보쌈도 땡기긴 하는데 오늘은 장수칼국수 당첨!!

위 화면은 2023년 3월 28일 방문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곱배기 메뉴들

메인 식사도 성인 혼자 드시기엔 괜찮은데 조금 많이 드시는 분들은 곱배기를 주문하는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화면이 터치식이라 위에 곱배기를 클릭하시면 주문을 하실 수가 있네요.

대체로 곱배기의 경우 1,000원이 더해 진 가격같습니다.

 

 

주류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주와 맥주는 4,000원이며 아이들이 마실 음료수는 2,000원입니다.

동동주는 6,000원인데 반되도 4,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불로생막걸리는 4,000원입니다.^^

 

 

아직 블로그가 몸에 익숙하지 않나 봅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는 심심하니까 셋팅 된 밑반찬들을 찍었는데 메인 음식도 나오면 바로 찍어 줘야 하는데 말이죠.

한참을 먹다 보니 앗!!! 블로그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거의 바닥을 보여가고 있는 장수칼국수의 모습을 찍게 되었습니다.

사진찍고 다시 국물부터 후루룩 먹고 면들도 모두 먹어 치웠어요.^^

지금 보니 밖에서 가게의 모습을 찍은 사진도 하나 없네요. ㅠㅠ

 

보시는 바와 같이 칼국수의 면은 그냥 밀가루면은 아닙니다.

면가 메밀가루가 들어 간 듯한 느낌이 들면서 쫄깃함이 사롸 있네요.

국물은 개인적으로는 뭔가 진한 맛과 시원한 맛은 들하지만

약간 다슬기 국물 맛이 나는 듯하면서 좀 특이한 맛을 내는 국물이었어요.

양은 그냥 메인식사로 주문을 하였는데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조금 많은 양을 드시는 분들은 곱배기도 추천 드립니다.

 

 

매장에 들어오면 입구 앞쪽에 셀프바가 있습니다.

드시다가 반찬이 모자르면 직접 가져가셔서 드시면 되세요.

그리고 밥은 무한셀프 같아요.

지인이 지난번에 왔을때는 밥도 줬던것 같은데 오늘은 없네라고 이야기 하던데 밥은 셀프이네요.

밑반찬이 모자를때마다 직원을 부르면 미안한데 셀프이다 보니 맘껏 먹게 되네요.

 

식사를 다 하신 후에는 커피도 한잔 하시면 되겠습니다.

 

 

구수한 보리차도 있었네요.

 

 

기본적으로 주는 밑반찬에는 청양고추는 없는데 셀프바에는 있답니다.

매운 청양이 필요하시면 이곳에서 가져 가시면 되겠어요.

보쌈도 판매를 하기에 마늘과 쌈장등도 셀프바에가 가져 가셔서 드시면 되요.

맛있게 많이 드시고 남기지 말아 주세요라고 되어 있습니다.^^

추가 반찬은 드실 수 있는 만큼만!!

 

 

들안길 면장수 수성본점의 위치는 두산오거리에서 들안길삼거리 쪽으로 가다 보면 중간정도에 신신반점 옆에 있어요.

 

 

대구 지상철 3호선 수성못역에서 걸어가도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입니다.

대체로 들안길에 있는 식당들이 가격이 높은 편인데 면장수 수성본점의 경우 가격도 참 착한 편인 것 같네요.

저희 동네 칼국수도 8,000원이 넘어 가는데 말이죠.

오늘 점심메뉴는 면장수 수성본점에서 맛있게 칼국수로 먹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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