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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및 IT정보

홈페이지에서 APM 이란??

홈페이지에서 APM 이란?? 

 

APM은 인터넷 초창기에 홈페이지 만들기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에게 유행했던 단어입니다.

너도 나도 홈페이지 만들기를 하고자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아마도 1990년대와 2000년대초가 아니었나 합니다.

 

바로 Apache, PHP, Mysql 의 앞 글자를 딴 단어입니다.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그에 따른 프로그램들이 필요한데요.

바로 서버컴퓨터라고 하는 곳에서 돌아가야 하는 프로그램들 중에 하나입니다.

리눅스 기반으로 설치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고 윈도우용 APM도 있습니다.

 

아파치란 홈페이지를 보여 주기 위한 기본 프로그램입니다.

PHP 는 아파치에서 프로그램을 해야 할 때 사용하는 서버프로그램입니다.

MySQL은 데이터베이스를 담당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1. Apache

 

아파치만 있어도 홈페이지를 돌아가게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아파치는 헬리콥터인데요.

이런 아파치가 아니라 서버 프로그램의 아파치가 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돌리는 것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아파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윈도우서버에서는 IIS 라는 것이 있어요.

서버컴퓨터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크게 유닉스 계열과 윈도우 계열이 있습니다.

유닉스에서는 Apache 를 많이 설치하였고 윈도우 계열에서는 IIS을 설치하여 서버를 돌렸습니다.

 

2. PHP

 

아파치만 있어도 기본적인 홈페이지는 돌아가지만 프로그램을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을 보여주는 것은 되지만 회원가입이나 상품구입등의 사용자 액션에 대응을 하는 홈페이지를 만들 수 없습니다.

사용자의 액션에 따라 반응하게 하는 것이 웹프로그램인데요.

여기에는 PHP, ASP, JSP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리눅스에 아파치가 설치 되어 있다면 PHP나 JSP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PHP는 문법이 너무 간단하고 약간의 에러가 있어도 실행된다는 장점때문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을 하였습니다.

JSP는 조금 무거운 감이 있었기 때문에 큰 프로젝트에서는 사용을 하긴 하였지만 그리 양이 많지 않았다고 봅니다.

PHP는 아직도 많은 홈페이지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3. MySQL

 

디비를 다루는 MySQL입니다.

디비란 것은 홈페이지에서 움직이는 자료들을 보관해 놓는 곳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이트에 내가 회원가입을 하면

내 회원정보를 그 사이트에서 가지고 있다가 다음에 로그인을 할 때 대조를 해야 하는데요.

이 자료들을 담아 놓는 것을 MySQL에 담아 놓는 것입니다.

디비를 다루는 서버 프로그램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MySQL이 완전 무료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였답니다.

지금은 오라클로 넘어가 버리면서 일부 유료로 전환이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MySQL 대신 MariaDB를 설치하는 분위기예요.

사용하는 방법이나 구조가 거의 비슷하기에 전환을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APM이 많이 유행하게 된 이유는 아마 무료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버컴퓨터를 돌리는 리눅스부터 시작하여 Apache, PHP, MySQL 모두 무료 소프트웨어 였거든요.

윈도우로 서버를 운영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컴퓨터가격만큼 또는 그 이상 들어갔어요.

그래서 중소기업에서는 많은 곳에서 리눅스 시스템에 접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에 비하여 사용은 어렵지만 무료라는 큰 장점을 내세워 말이죠.

 

오늘은 홈페이지 만들기에 필요한 APM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