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선풍기 구입 및 조립 후기!
주말부터 날씨가 많이 꾸무리하여 온도가 확 내려갔네요.
하지만 저번주는 너무 더웠어요.
아직 에어컨을 켜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고 하여 선풍기를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기존에 2개만 있다보니 거실과 안방에만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거실에 다시 하나 구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많고 좋은 것 보다는 아주 저렴한 것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동네 마트에 갔더니 3만원에 판매를 하는 선풍기가 있네요.
물론 인터넷을 먼저 봤으면 인터넷에서 구입을 하였을텐데 3만원이라는 금액이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아 질렀습니다.
니코 좌석용 선풍기라고 되어 있네요.
35cm 형이네요.
모델 번호는 NFK-H1402 라고 되어 있습니다.
3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됩니다.
최대 120분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좌우 회전 기능도 있어요.
간편한 푸쉬 스위치로 선풍기 기능들이 작동을 하게 됩니다.
저렴한 것이다 보니 별다른 기능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간단하게 선풍기 기능에 아주 충실한 선풍기가 되겠습니다.
그럼 박스를 풀고 조립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을 하실 때는 십자 드라이브가 있으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좀 개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부분 때문에 조립 시 굳이 십자 드라이브를 사용하여야 하는지 말이죠.
예전에 사용하던 선풍기도 오래 사용하니 이 부분이 삭아서 두껑이 고정이 안 되어 테이블타이로 고정을 한적 있는데 말이죠.
박스를 여니 위와 같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크게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하단 받침대와 두껑이 비닐에 싸여 있고 박스로 두껑 같은 것을 고정 해 놓았습니다.
보통 스티로폼 같은 것으로 고정이 되어 있을텐데 전혀 그런것은 없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구성품 위주로 들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구성품들을 모두 꺼낸 상태입니다.
설명서가 있긴 하지만 그리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선풍기 기능이 너무 단순하다 보니 크게 설명서가 필요없을 듯 합니다.
조립을 하실 때는 한번 보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전 한번 해 보고 안 되면 설명서를 보는 스타일이라 그냥 무작정 조립 해 봅니다.
우선은 받침대와 기둥을 조립해 주셔야 하는데요.
위와 같이 선이 길게 삐져 나와 있습니다.
이는 줄을 몸통쪽으로 밀어 넣으면서 받침대를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고정 시 자세히 보면 받침대에 위 사진과 같이 홈이 있는데 몸통에도 맞는 홈이 있기에 맞춰 주시면 됩니다.
기둥을 끼운 후 플라스틱 너트로 위와 같이 고정을 해 주시면 됩니다.
플라스틱이기에 너무 완전히 끼우면 왠지 부서질 것 같아서 어느정도 조이도록 돌려 줍니다.
너무 느슨하게 하면 위험하기에 그래도 어느정도 적당하게~~~
가장 어려운것이 적당하게인거 아시죠..^^
이제 날깨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일단 위와 같이 조립되어 있는 나사는 모두 풀어 줍니다.
맨 앞쪽에 날개를 조여주는 나사는 다른 나사들과는 반대로 돌려 주셔야 풀려요.
날개가 도는 방향으로 인하여 그래요.
모든 나사를 풀고 위와 같이 안쪽 덮개를 끼워 줍니다.
날깨를 조립할 때는 화살표 방향이 있는데 화살표가 위로 가도록 끼워주시면 됩니다.
날개를 끼워 줄때도 보면 홈이 있습니다.
이 홈에 맞춰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앞쪽 덮개를 덮어 주고 나사를 조여 주시면 됩니다.
조립할 때 유일하게 드라이버를 사용하여야 하는 곳입니다.
날개 덮개가 빠지지 않도록 나사로 단단하게 조여주네요.
조립 시 집에 드라이버가 없으면 대략 난감하실수도 있습니다.
조립 시 크게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해마다 선풍기의 경우 분리하고 청소를 하기에 조립도 별다른 것이 없었어요.
조립을 하고나서 선풍기가 잘 돌아가는지 체크를 해 보라고 하였는데 잘 돌아가네요.
작동이 안 되면 마트로 바로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장마철이 다가 오고 있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좀만 있으면 선풍기들이 많이 필요하겠죠.
우린 에어컨을 작동 시키고 싶지만 엄마들은 선풍기 위주로 돌아갈 것 같네요.
선풍기 작동 되는 것은 동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끔식 회전하는 기능이 프로펠러 뒤쪽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받침대에 스위치 형태로 되어 있어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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